fergusonvsweatyx242018년 12월 18일1분 분량수제부산어묵당시에는 깡치(조기 새끼)나 풀치(갈치 새끼) 같은 잡어를 통째로 삽으로 퍼서 기계에 넣고 갈아낸 후 정어리기름(고래기름을 쓰는 곳도 있었음)에 튀겨냈어요. 내장이 들어가서, 생선 갈아낸 것이 커피 간 것보다 색이 더 짙었고 약간 쓴맛도 났지요....
fergusonvsweatyx242018년 12월 17일2분 분량야유회음식짝퉁 '부산어묵' 중에는 밀가루 비율이 60%까지 올라가는데 이러면 맛과 식감이 한참 처진다. 어육 비율이 높으면 끓여도 탱글탱글함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반면 밀가루가 많으면 끓는 물에서 퉁퉁 붇고 맛도 없다. 부산의 한 업체 관계자는...